맥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는 아이패드로 자체 제작한 스트림덱(Stream Deck) 평소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보니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면 종종 등장하는 것이 바로 스트림덱이다. 각종 앱의 커스텀 단축키와 유용한 스위치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데스크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매우 유용해 보였다. 하지만 가격이 꽤 비싸서, 단순히 LED 버튼 몇 개를 제공하는 장치를 그 가격에 구입하는 것이 합당한지 의문이 들었다.사실 중요한 것은 물리적 스위치의 존재이며, 소프트웨어나 단축키는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다. 그래서 스트림덱을 사기에는 더욱 아깝다고 느꼈다. 마침 집에 사용하지 않는 아이패드 미니 1세대가 있었고, 웹서핑도 버벅거릴 정도로 성능이 떨어진 이 아이패드를 스트림덱으로 활용해 보기로 마음먹었다.Alfred와 Alfred RemoteMac 사용자라면 한 번쯤 사용해 .. 이전 1 다음